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납득이+600일 (19m, 20d)👦🏻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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❤️600일과 응급실❤️.
다들 즐주 보내고 계신가욤?.
납득이는 어제새벽에 응급실 다녀왔답니다..🤭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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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요일 새벽1시에 갑자기 일어나 기침을 하는데 숨소리가 이상해지더니 울음을 멈추질 않더라구요; 열은 없는데 응급실가면 해야하는 일련의 과정이 아이한테 힘들것 같아서 고민했는데, 아무리 들어도 숨소리가 너무 이상해서 오밤중에 짐 바리바리싸서 갔어요.
다행히 열은 없어서 걱정했던 것 만큼 힘든 검사없이 엑스레이만 두번 촬영했는데, 목이 부어 기도가 좁아져서 숨소리가 이상했던거라고 네뷸라이저 치료받고 좀 쉬다가 3시 반에 집에왔네요😭.
저희 세식구 토요일을 그렇게 좀비처럼보내고 정신차리니,
오늘은 납득이 600일이 아니겠어요?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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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음같아선 외식하고싶은데 외출만 했다하면 심해지는 감기에 걍 파닭시켜먹고 케잌불었어요🥰. 초에 불 붙이고 있는데 납득이가 환하게 웃어주더라구요😂😂.
어린이집에서 본건 있어가지궄ㅋㅋㅋㅋ).
엄마 뇌 오류로 갑자기 생축이 되었지만, 마지막 가사는 자연스럽게 600일로 바꿔보았어요🧡.
어설프지만 초 끄는 시늉도 하고, 케잌한조각도 냠냠 맛있게 먹었습니당💕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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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일은 집근처 사진관으로 증명사진찍으러가요.
(100일마다 한장씩ㅋㅋㅋ).
600일 기념으로 감기나 좀 나았음 좋겠네요🙏🏻.
다들 일요일 마무리 잘하세요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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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축600일 #감기꺼져